작년에 갑자기 찾아온 복덩이 때문에 나는 아내와 함께 엄청난 육아라는 전쟁터에 발을 디뎠다. 조리원에 있을 땐 울지도 않고 순하기만 해서 `이만하면 육아 할 만하겠군` 했었지.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이 녀석 소문난 울보다. 이제 첫돌이 다 되어가는데 그 지난 1년의 고생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보면 아내와 육아 라이프 블로그···
요즘들어 일도 많고 체력도 안되다보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게 너무 어려운것같다. 예전에는 쓸내용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GTP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블로그에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만큼 이쪽 생태계가 많이 바뀌고 있는것같다. 학습에 의한 정보들은 구글링 보단 GPT를 더 선호하게 되었고 나또한 GPT를 활용해서 고난이도 개발들도 한 ···
요즘은 아니지면 4년전부터 목이 상당히 안좋아졌다. 조금만 말을 해도 목감기 걸린것처럼 목이 잠겨서 헛기침을 계속 했는데 직업상 전화도 받아야하고 말을 많이 해야하기에 불편함은 계속 되었다. 특히 코로나때는 목이 이모양이니 헛기침 하는 순간 주변의 싸늘한 시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병원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이니 커피(카페인)나 술, 담배를 한다면 조···
말그대로 현재 사이트 내부 프레임워크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다. 지난 주말에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진행중이긴 한데 지금 정신이 너무 없는것같다. 업그레이드를 이번에 다시 하는 이유는 마지막이라 믿었던 지금 프레임워크에서 크나큰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뭐 나만 알고 있는 결함이라 급할건 없지만 빨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가 소스 정리 및 신규 서비···
추억은 스며든다 추억은 계속 스며든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추억에 물들어 있을때쯤 희미하게 떠오르는게 있다.그건 바로 아쉬움이다. 추억과 함께 아쉬움이 존재하기도 하고, 아련했던 추억에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시절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스며들기만 할뿐 돌아갈 수 없고 아쉬움만 생각하다어느세, 검게 물들어 버린다. 그···
첫사랑은 그랬다. 보고만 있어도 좋고,생각만해도 그냥 좋았어 그렇게도 가기 싫었던 학교가너로 인해 매일 설레였어 고백이란 것도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처음 고백의 용기를 준 게 너였어 너와 함께했던 순간부터그냥 온통 하루가 다 너였어.